순천 조례동 깐부 백골뱅이탕 맛집입니다.

조례동에 술마시러 자주 가는 편은 아닌데,

3번중에 1번은 꼭 깐부포차를 방문하는거같아요!

 

여기 백골뱅이탕이 너무 맛있거든요.

 

순천 조례동 깐부
영업시간: 16:30~03:00
정기 휴무일 없음

 

 

 

 

 

 

이날은 깐부 대표 세트 메뉴 2번(백골뱅이탕+육꼬비)를 시켰어요.

3번도 백골뱅이탕인줄 알고 잘못시켰다가

놀라서 호다닥 사장님께 말씀드렸는데

다행히 바꿔주셨어요 !!

 

이전에 닭발먹으러 다른데 갔다가

닭발이 소진됐다해서

여기로 온건데

 

실수해서 또 먹고싶은 백골뱅이탕까지 못먹었으면

아마 울었을듯...

 

 

 

 

 

여기 백골뱅이탕은 국물은 언제나 맛있고 시원한데

백골뱅이는 날마다 좀 다른느낌이더라고요!

 

저번주에 먹었을때는 하나도 안비리고

역대급 최강 맛있어서 감탄했었는데

이번에 먹었을때는 살짝 비렸습니다.

 

근데 입맛이 엄청 예민한 제 입맛기준이고

보통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을겁니다.

 

아 근데 두달전에 왔을때 먹었던 백골뱅이는

엄청 비려서 같이 온 사람도 내장 아예 못먹었을정도였는데

그 이후론 그정도였던적은 없었어요

 

육수가 엄청 시원해서 갈때마다

버너 계속 켜놓고 육수리필해서

먹고옵니다.

 

처음보다 한 10분이상 끓였을때

더 맛있습니다!!

 

 

 

 

 

육꼬육비는 전에도 먹어봤는데

제 스타일은 아닌데

같이 간 사람이 무조건 먹고싶다해서

그냥 사줬습니다.

 

무난합니다.

 

비리지는 않은데 간이 좀 덜된 느낌이랄까

그냥 제가 이런스타일을 안좋아해서 그럴수도있고..

원래 좀 입맛이 유별나서 가리는게 많습니다.

 

저는 여기서 백골뱅이랑

온지 한시간 반쯤 되면 서비스로 주시는

깨찰빵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매번 손님들에게 주시는건지

그냥 제가 갈때마다 운이 좋았던건진 모르겠는데

방문할때마다 들어온지 1시간반정도 됐을때

주시더라구요!

 

사진은 따로 찍진 못했지만

진짜 맛있습니다.

뜨거울때 먹어야 더 맛있어요!

 

 

순천 조례동 깐부 다음에 또 방문예정!

추천 합니다